한화토탈에너지스가 아이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독려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에코더하기 ‘그린 캠페이너’”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는 아이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직접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실천하면서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그린 캠페이너’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2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4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역대 에코더하기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참여인원수를 기록했다.
‘그린 캠페이너’ 교육은 참여 학교에 환경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 강사가 방문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멸종위기동물 홍보 포스터, 지구를 살리는 채식 레시피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환경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린 캠페이너’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우수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 9개의 학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 정릉초등학교 김지원 학생은 “그린 캠페이너에 참여하면서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처음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직접 진행하면서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 캠페이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이해와 다양한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 담당자는 “에코더하기 캠페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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